맨위로가기

이형 좌명원종공신녹권 및 함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형 좌명원종공신녹권 및 함은 태종 11년(1411)에 통훈대부 판사재감사였던 이형에게 수여된 3등 원종공신 녹권이다. 태종이 잠저 시절부터 보좌한 신하들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발급되었으며, 총 83명에게 수여되었다. 이 녹권은 가로 243cm, 세로 34.7cm의 두루마리 형태로, 토지와 노비 지급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조선 전기 공신에 대한 대우와 공신록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이형 좌명원종공신녹권은 조선 왕조 건국 과정의 권력 암투와 공신 세력 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광고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 앙부일구
    앙부일구는 세종대왕 시대에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로, 해 그림자를 이용해 시간과 절기를 알려주며, 오목한 가마솥 모양에 12지신 그림과 24절기 선을 넣어 문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널리 보급되었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 비격진천뢰
    비격진천뢰는 조선 시대에 성을 함락시키는 데 사용된 무기로, 박진이 경주성 전투에서 사용했으며, 여러 유물이 발견되었다.
  • 원종공신 - 윤호 (평정공)
    윤호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의 아버지이며 영원부원군에 봉해졌고, 우의정까지 올랐으나 결단력 부족으로 비판받기도 했으며, 아들 윤탕로와 함께 『파천집』과 『구급간이방』을 편찬했고 시호는 평정이다.
  • 원종공신 - 이수광
    이수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실학자로, 문과 급제 후 여러 관직을 거치며 외교에도 참여했고, 『지봉유설』을 저술하여 실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으며, 인조반정 후 이조판서를 역임하고 사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2. 녹권의 내용 및 특징

조선 태종 11년(1411) 11월, 당시 통훈대부 판사재감사였던 이형(李衡)에게 수여된 3등 원종공신 녹권(錄券)이다.[1] 이 녹권은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잠저 시절부터 밤낮으로 자신을 보좌한 신하들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으로 내린 것이다.[1]

총 83명의 신하에게 수여되었으며, 공신 등급에 따라 포상 내용에 차등을 두었다. 1등 공신에게는 전지(田地) 30결과 노비 3구, 2등 공신에게는 전지 25결과 노비 2구, 3등 공신에게는 전지 15결을 각각 지급하였다. 또한 모든 등급의 공신 후손에게는 음직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1]

좌명원종공신 등급별 포상 내용[1]
등급전지노비기타
1등30결3구후손 음직 수여
2등25결2구후손 음직 수여
3등15결-후손 음직 수여



이러한 포상을 위해 국가에서는 총 1,680결의 사전(賜田)을 마련해야 했다. 이 중 900결은 의순고(義順庫), 연복궁(延福宮), 내장고(內藏庫) 등이 관리하던 경기전(京畿田)에서 지급하였고, 부족한 780결은 군자전(軍資田)에서 충당하도록 하였다. 사급되는 포상은 태조 이성계 때의 원종공신 예에 따라 시행하도록 규정했다.[1]

녹권의 형태는 가로 243cm, 세로 34.7cm 크기의 두루마리이며, 한쪽 끝에는 나무로 된 축이 붙어 있다.[1] 녹권의 위아래 양 끝에는 붉은 선(朱線)이 그어져 있고, 2.3cm 간격으로 75개의 세로 방향 붉은 선이 일정하게 그어져 있어 조선 초기 문서의 양식을 보여준다.[1] 첫머리 표지 부분은 일부 훼손되었고, 뒷면은 붉은 마포로 배접되어 있었다. 접힌 부분의 손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새로 배접하고 보수한 상태이다.[1]

이 녹권은 태조 이성계가 봉한 원종공신 이후 두 번째로 발급된 원종공신 녹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선 전기 공신에 대한 대우와 공신록의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1]

3. 역사적 의의

이 녹권은 조선 태종 11년(1411)에 통훈대부 판사재감사였던 이형에게 수여된 것으로, 태조 이성계가 봉한 원종공신 이후 두 번째로 발급된 원종공신 녹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녹권은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자신을 도운 신하들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한 기록으로, 여기에 담긴 공신 등급별 포상 내용(1등 전지 30결, 노비 3구; 2등 전지 25결, 노비 2구; 3등 전지 15결 및 후손 음직 수여)은 조선 전기 공신에 대한 국가의 대우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포상 재원 마련 방식(의순고, 연복궁, 내장고 등 경기전과 군자전 활용) 등은 당시 국가 재정 운영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이 자료는 조선 전기 공신 제도, 공신록의 양식, 나아가 당시의 사회 경제적 상황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0-08-25
[2]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문화재청장 2010-08-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